간이사업자인데 업종 추가하기 하나의 사업장에

간이사업자인데 업종 추가하기 하나의 사업장에

 

안녕하세요 사업자되기는 참 복잡하고 알아야할것도 많은것 같아요.

누가그랬는데 사업은 업무의 50%가 잡무라내요 참으로 공감되는 말입니다.

 

사업한다하면 그냥 업무에 집중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꼼곰하게 처리를해야되더군요

왜냐하면 그 하나하나가 다 돈이랑 직결되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돈이 술술나가게 됩니다.

참으로 살떨리네요. 후...

 

저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기존에 임차한 방에서 소매업으로 아이디어스같은 곳에 팔기위해

작년에 간이사업자 등록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1년이 지나 지금은 새로운 사업 스튜디오 사진관을 차리려합니다.

업종이 다르다 보니 궁금한게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사업장이 다르니 사업자 등록증을 하나더 내야하나...부터

업종은 또 어떻게 추가하나까지 그냥 무의 상태이므로

인터넷 검색 하나하나 하면서 조각을 맞춰나갔습니다.

 

이글이 실마리를 준 답변이라 첨부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입니다.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의하면 사업자는 사업장마다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해야 한다. 라고 되어 있으므로 

사업장 소재지가 다를 경우 각각의 사업장 별로 신청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사업장에서 여러 업종을 취급 하신다면 업종 추가로 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결론은.

떡볶이집이랑 옷가게를 동시에 하는것처럼 하나의 공간에 완전히 다른 업종을 하는게 아니라.

(물론 출입문이 두개고, 두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면 가능 하다고 한다.)

나의 경우 인터넷 셀링은 오프라인 사업장이 딱히 필요가없어서,

하나의 사업장에서 여러 업종을 취급하는게

좋은 선택일것 같아  

기존 사업장을 새로 임차한 곳으로 바꾸고,

하나의 사업장에 여러 업종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제가 궁금했던 점도 정리해봤습니다.

이글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butterblended.tistory.com/58

사업자 등록증 관련해서 내가 궁금한 것들 정리

 

업종추가하는 방법과 사업장 변경 방법은

나중에 또 포스팅하여 링크로 달아놓겠습니다.

 

 

기록의 중요성

진짜 사업준비는 어디에 기록해두지않으면, 또다른 해결과제가 닥쳐 거기에 집중하다보면

전에 내용을 잊는 마법의 무한루프... 하나하나 확실하게 끊고 처리하면서 Agile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포스팅으로 기록해 두네요

 

하지만 준비하는 동안의 설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답니다.

다들 힘내자고요!

저와같은 상황의 분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