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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해먹으려고 쿠팡에서 당근이랑 양파랑 식빵이랑 버터랑 주문해서 당근 양파 손질하다가 당근을 우연히 먹었는데 이게 왠걸 당근이 달짝지근하고 쌉쌀한게 단쓴단쓴한 모순적인 맛이었다 평소 너무 달달한건 싫어하는데 딱 알맞은 달달함이었다 엄마한테 물어보니 겨울당근이 맛있다 하셨다. 크으 그래서 이때부터 미리 손질해서 락앤락에 넣어두고 심심할때마다 간식으로 먹고있다 당근이 좋은점이 또 다른 야채나 채소에 비해 보관할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점이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 마다 당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찾아본 정보들을 찾아서 나열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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